㈜큰사람커넥트의 알뜰폰 브랜드 ‘이야기모바일’이 사회취약계층 아동과 유소년 야구단의 스포츠 활동 지원을 위해 양준혁 스포츠재단과 손잡고 ‘희망더하기’ 요금제를 출시했다.

이야기모바일은 지난달 20일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양준혁 스포츠재단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야기모바일은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이라는 비전으로 2018년부터 양준혁 스포츠재단과 인연을 맺고 ‘희망더하기 자산야구대회’에 7년 연속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적 장애인 골프협회 기부, 연탄나눔 봉사활동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출시된 ‘희망더하기’ 요금제는 △ 희망더하기 11GB △ 희망더하기 15GB 2종으로 월 1~2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됐으며, 데이터는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고객이 해당 요금제에 가입할 때마다 이야기모바일이 가입자 1명당 1만원을 기부하며, 고객이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 없다. 또 6개월간 매월 커피 쿠폰 1장을 제공하는 추가 혜택도 더해진다.

양준혁 스포츠재단 김대진 이사장은 “아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기부 캠페인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큰사람커넥트 김병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야기모바일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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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18847?sid=101